ⓒ 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강경현과 구본승의 달달한 기류가 화제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보니♥허니' 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오빠 요리하는 모습 보고 싶어"라는 말을 듣자 방망이를 들고 오이를 두드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강경헌을 빤히 바라보다 "내 옷인데 너한테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말을 건네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에 핑크빛 기류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경헌은 1975년생으로 한국 나이 45세다.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반면 구본승은 1973년생으로 한국의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1990년대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유명한 가수 출신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두 살 차이로 구본승이 더 많다. 한편 두 사람의 기류에 대해 구본승은 과거 방송에서 “그나마 편해진 거다. 처음에는 뭐만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고 기사 나오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경헌도 “사실 눈도 못 마주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구본승은 “더 어색하고 그랬다. 이제 좀 편해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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