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송일국의 세쌍둥이 '삼둥이'가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의 해외연수에 동행해 삼둥이와 1년 동안 프랑스에 거주하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삼둥이는 어느새 올해 초등학생이 되며 이들의 근황은 2016년 2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에도 꾸준히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한편 송일국 삼둥이의 과거 명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네티즌들이 주로 꼽는 삼둥이 최고 명장면은 찜질방에서 민국이가 식혜를 쏟는 장면이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둘째 아들이자 당시 4살이었던 민국이는 찜질방에서 품에 안고 있던 식혜를 쏟자 그 자리에서 눈물도 쏟았다

민국이는 "아빠 빨리 오세요. 다 쏟아졌어요"라며 울부짖었고 시청자들은 민국이의 우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행동을 귀여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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