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가장 핫한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경남FC의 조던 머치와 산둥 루넝의 펠라이니의 마지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은 언제일까.

경남과 산둥은 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산둥이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조던 머치와 펠라이니가 선발 출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선수 모두 EPL 출신이다. 조던 머치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펠라이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들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맞붙었던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16년 4월 2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던 2015/16 EPL 30라운드 경기다.

당시 조던 머치는 이청용과 교체돼 후반 14분에 그라운드로 투입됐고 펠라이니 역시 후반 중반 투입돼 맞대결을 펼쳤다. 그날 경기는 맨유의 2-0 완승으로 끝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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