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최승돈 아나운서가 시청률을 견인한 것일까?

KBS1 ‘전국노래자랑’이 3월 3일 KBS 공사창립기획 특집으로 아나운서편을 방송하자 동시간대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승돈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놀라운 가창력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으며 임수민-한상헌 아나운서는 역대급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승돈 아나운서는 꽤 좋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송해는 최승돈 아나운서의 무대가 끝난 뒤 직접 “앙코르”를 외치면서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청포도 사랑’에 멈추지 않고 ‘이별의 부산 정거장’으로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에서는 송해 또한 올라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무엇보다 송해와 함께 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는 “송해 선생님과 함께 한 무대에 있다는 것으로도 꿈만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나운서 전국노래자랑’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시청률 14.6% (TNMS, 전국가구)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12.5% 보다 2.1% 포인트 크게 상승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12월 30일 ‘전국노래자랑 2018 연말결선’ 시청률 15.6% 이후 9주만에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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