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브로큰’ 속 실존인물 루이스 잠페리니는 어떤 인물?

ⓒ 영화 '언브로큰'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언브로큰’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브로큰’은 지난 2015년 1월 7일에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작품으로 256,8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잭 오코넬, 도널 글리슨, 가렛 헤드룬드, 핀 위트록 등이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실존인물 루이스 잠페리니가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루이스 잠페리니는 전 미국 육상대표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1,500/5,000m 종목에 출전한 선수다.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촉망받는 미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자란 루이스 잠페리니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에 입대해 B-24 폭격기의 조준경을 담당하는 폭격수로 참전했고 실종된 아군 폭격기를 수색하던 도중, 폭격기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한 뒤 사로잡혀 일본 육군의 수용소에서 긴 시간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잠페리니는 일본 육군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던 시절 일본 장교의 학대를 버텨내고 옥쇄정책으로 인해 본토 도쿄에 수감되어 종전 때까지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루이스 잠페리니는 훗날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성화 봉송주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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