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원조 꽃미남 가수 남진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송해의 나이도 궁금증이 쌓여간다.

송해는 워낙 유명한 MC고 남진 또한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가수다. 남진의 ‘님과 함께’는 아직도 어르신 세대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중 하나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젊은 모습의 남진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남진은 1946년생으로 올해 73세이다. 왕성하게 활동하며 나이가 무색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남진은 1965년 1집 앨범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가수부문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의 원로인 셈이다. 하지만 나이 차를 알아보게 되면 깜짝 놀란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2세고 남진은 1946년생으로 올해 73세다.

송해와 남진 모두 원로지만 나이 차는 송해가 19세 더 많다. 어찌보면 조카 뻘인 셈이다. 우리에게는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많다’라고 인식하지만 엄연히 세대 차이가 존재하는 두 사람이다.

남진과 동갑인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남진은 김용건과 송대관 등과 함께 1946년생을 대표하는 스타다. 윤복희 역시 남진과 동갑이다. 배우 노주현과 이성섭 역시 남진과 동갑내기다. 프레디 머큐리와 실베스터 스탤론 역시 1946년생으로 남진과 동갑내기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