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화제다.

영화 '국제시장'은 1일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방영됐다.

'국제시장'은 지난 2014년 12월 개봉한 작품이다.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등이 출연했다. 동원 관객 수는 14,262,922명이었다. 일각에서는 ‘한국 영화 특우의 지겨운 감동서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그 전략은 어김없이 흥행으로 이어졌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이 영화에 담겨 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이 화제가 되며 '국제시장'에 투입된 제작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JK필름'이 제작을 맡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한 영화 '국제시장'에는 180억원의 총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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