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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캡틴 마블'의 주연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이 화제다.

브리 라슨이 출연하는 영화 '캡틴 마블'은 3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그녀는 극 중 '캐롤 댄 버스(Carol Danvers)' 역을 맡아 시리즈 최초로 여성 히어로 중심의 이야기를 이끄는 중대한 역할을 맡았다.

한편 그녀는 평소 페미니즘 활동의 선봉에 서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인터뷰를 통해서도 자신의 신념과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낸 바 있다. 브리 라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가 동료 여성들과 서로 도와가며 계속해서 변화를 꾀한다면 페미니즘은 점차 더 확산되어 갈 것"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런 변화들 덕분에 저 역시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예전과 비교해 점차 많은 여성들이 힘을 얻고 있다. 그렇기에 이제 우리가 서로 손을 내밀어 다른 여성들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우리가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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