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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향기의 별명이 화제다.

배우 김향기는 최근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증인'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그녀의 별명은 '김냄새'로 알려졌다. 과거 영화 ‘신과 함께’ 촬영 당시 하정우가 김향기를 향해 “김냄새”라고 불렀다는 사연이 알려진 것이 계기였다. 향기를 다른 말로 표현한 말이 냄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kimsmell1'이다.

한편 김향기는 김냄새라는 별명에 대해 “난 김냄새라는 별명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주실지 몰랐다”면서 “초등학교 때 들었던 별명이라 오랜만에 들어서 신기한 마음으로 재밌었다. 어릴 때부터 스멜이었다”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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