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와 승리 논란’, 클럽 ‘버닝썬’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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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전영민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이 연일 화제다.

27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8시간 가량의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덤덤한 모습이었다. 승리는 “조사실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했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저를 둘러싼 모든 의혹들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마약과 관련해서는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들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서 화가 나 계시는데 모든 의혹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받겠다”며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시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와 버닝썬 관련 혐의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탄 뒤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한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대표 이문호 씨는 조사 기간 중임에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돼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28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방문한 이문호 대표는 지인과 시비가 붙었고 클럽 인근 장소에서 난동까지 부려 결국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스포츠경향에 “이문호 대표가 클럽 안에서 지인과 시비가 붙었고, 두 사람이 클럽 밖으로 나와 서로를 밀치는 등 싸움이 격해졌다”며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클럽 내에 있던 두 사람의 지인들이 싸움을 말렸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일 승리와 이문호 대표가 화제가 되며 클럽 ‘버닝썬’의 위치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사내이사-승리, 대표-이문호 체제를 유지했던 클럽 ‘버닝썬’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 ‘르메르디앙 호텔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장한 ‘르메르디앙 호텔 서울’은 한국광공사가 인증한 5성급 호텔이다. ‘르메르디앙 호텔 서울’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도보로 1분 거리,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는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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