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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순재가 영화 '로망'으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연기 비결이 화제다.

이순재는 과거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거침없이 직진’ 이순재 편을 맞아 자신의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보여진 이순재의 일상에서는 연습을 게으르는 법이 없었다. 이순재는 “매일 여섯시에 시작해서 오후 열한시까지는 해야 한다. 주말도 없다. 내 교육이 그거다”고 강조했다.

연극배우 김호진은 “선생님은 오전 11시부터 연습이면 한 시간 전에는 미리 나오시는 것 같다. 선생님이 나오시기 전에 나오려고 몇 번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뉴스와 연락을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일정은 모두 수첩을 사용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순재는 “수첩으로는 일주일 일정을 다 볼 수 없다. 매니저가 있어도 일정 관리는 직접 한다”며 “오랜 습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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