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베트남의 현지 시각이 화제다.

베트남은 차세대 한류 요충지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보다 KPOP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탓이다. 각 아이돌 그룹에 동남아 출신 멤버가 합류한 영향이 제일 컸다. 내로라하는 아이돌 가수들도 해외 투어에서 베트남을 빼놓지 않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한국 그룹은 '슈퍼주니어',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이다. 이들은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콘서트를 열거나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 팬을 위한 팬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베트남에서의 KPOP 인기가 워낙 뜨겁다보니 아예 베트남을 차세대 한류 요충지로 지목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아졌다.

한편 이에 따라 베트남 시간에 맞춰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이돌 콘서트 공연 영상을 찾아보는 국내 네티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베트남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걸린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더욱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베트남 시간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며 한국 시각 27일 오후 8시 30분이 현재 베트남 하노이는 27일 오후 6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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