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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일본 배우 아키바 리에가 화제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26일 SBS Plus '외식하는 날'에 첫 출연했다. 그녀는 시어머니와 식사 중 폭풍눈물을 보이며 고마움을 표시하다가도 한식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편 아키바 리에가 누구인지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인인 아키바 리에는 2004년 그룹 god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한국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7년부터는 외국인 여성들의 한국 생활기를 듣는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고정 패널로 활약하기도 했다. 게다가 영화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발자국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5년부터 음악 감독 이재학과 교제를 시작했고 2017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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