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모델 고소현이 '문제적 남자'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고소현과 설민석이 게스트로서 '문제적 남자'멤버들과 함께 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는 삼일절 앞두고 스타강사 설민석의 강연과 함께 하는 특집 방송이었다. 설민석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과 이에 저항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설명하며 독립 운동가들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내기도 했다. 고소현은 문제를 풀며 일제강점기를 겪은 외조모의 증언을 전달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고소현은 SNS을 통해 tvN'문제적 남자' 방송을 앞둔 속내를 전했다. 그는 "명 강의 해주신 설민석 선생님 덕에 우리 역사를 좀 더 알아가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 이었다"면서 "여러분도 본방사수 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현은 1990년생으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2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을 통해 데뷔했으며 모델로 활동하며 마리끌레르, 싱글즈, 마이웨딩 등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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