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전영민 인턴기자] 5월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은 가수 전소미가 화제다.

25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가 오는 5월 1일을 목표로 첫 솔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전소미의 첫 솔로곡은 더블랙레이블 테디의 프로듀싱 아래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녹음 작업을 마쳤고 곧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는 아티스트로서 그 재능이 이미 입증됐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전소미가 최정상급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소미의 솔로 데뷔 소식이 알려지며 그가 삼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자리에서 자신이 삼중국적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전소미는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까지 삼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친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분이시고 아버지는 캐나다 분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국적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국적을 결정한 것이냐”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아직 나이 때문에 국적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에 뽑히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국민 센터'로 활약해온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 종료 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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