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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리오넬 메시가 지난 세비야전에서 개인 통산 50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세비야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세비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57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원맨쇼’였다. 마지막 후반 추가시간에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4골에 모두 관여한 메시는 역시 ‘세비야 킬러’였다. 메시는 세비야 상대로 현재까지 25경기 28골을 득점하고 있다. 메시가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를 상대로 25경기 19승 5무 1패를 기록했다.

한편, 세비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개인 통산 50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총 650골의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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