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50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FC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세비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57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메시는 전반 26분 발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후반 22분, 후반 40분에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패배의 위기에 직면한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을 도우며 4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했다.

메시는 지난 2007년 3월 1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개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총 50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통산 650골을 터뜨렸다. 현재 메시보다 더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1회)다.

한편, 세비야전에서 엄청난 득점 감각을 보인 메시는 유럽 유수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평점 10점을 부여받았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