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한 한혜진과 김원경이 화제다.

두 사람은 2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굉장히 친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한혜진은 "우리는 모델이 되려고 아카데미를 같이 다녔던 사이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언니가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우리는 진짜 동기다"라고 친해진 계기를 소개했다.

이에 이시언은 "두 사람은 배우로 치면 최민식, 송강호 느낌"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아니다. 한혜진은 최불암 선생님, 김원경은 이순재 선생님"이라고 의견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 84는 "모델계의 클론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한편 두 사람은 23일 SNS에 서로가 트윈룩으로 맞춰 입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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