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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SKY머슬'이 화제다.

'SKY머슬'은 정승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유세윤, 박나래,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연예계의 대표 운동러(운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로 방송을 통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멤버들이 모두 운동을 즐긴다는 점이 흥미롭다. 박나래는 숙취 해소도 운동으로 즐긴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유세윤은 '운동하는 뼈그맨'이라 불린다. 우주소녀 은서는 사격 실력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권혁수와 모모랜드 주이 역시 어떤 운동 능력을 보여줄지 이목을 끈다.

한편 정승일 PD는 지난 20일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제목을 정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제목은 처음부터 가제 이후로 'SKY머슬'로 정한대로 왔다. 사실 'SKY캐슬'의 김서형 씨가 공부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배역을 맡았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운동 코디가 되자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SKY머슬'로 마음 먹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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