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대진이 공개됐다.

UEFA는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19시즌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먼저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크라스노다르와 격돌하게 됐다. 크라스노다르가 상대적으로 약팀인 만큼 발렌시아가 1차전에서 승기를 잡는다면 이강인의 출전 또한 예상해볼 수 있다.

첼시는 디나모 키예프와 일전을 치르게 됐고 벤피카는 디나모 자그레브와 8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나폴리는 잘츠부르크와, 세비야는 슬라비아 프라하, 아스널과 제니트는 각각 스타드 렌과 비야레알을 상대한다.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인 인터밀란은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유로파리그 16강은 먼저 뽑힌 팀이 1차전을 홈경기로 가져갈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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