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공식홈페이지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첼시가 향후 두 차례의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없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이적시장 징계와 관련한 자료를 발표했다.

FIFA가 발표한 성명문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3년간 유소년 선수 영입 관련 조항 19조를 위반했고 FIFA는 이에 대한 징계로 두 차례의 이적시장 영입 금지와 60만 스위스 프랑(약 6억 7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어린 유망주 선수에게 사전 접촉한 것이 화근이었다. 총 29건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진 첼시는 징계 발표 직후 3일 동안 항소할 수 있다. 만약 항소를 하지 않거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다음 이적시장부터 징계가 적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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