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버스 베이넌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호주 풋볼 선수 출신이자 호주의 유명 담배회사 ‘프리초이스’를 경영하고 있는 ‘억만장자’ 트래버스 베이넌의 회사 홍보 비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래버스 베이넌은 무려 5000만 달러(약 550억 원)에 가까운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자로 매일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기는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약 40억 원의 ‘캔디숍맨션’을 구매해 매일 환락 파티를 열며 매일 적어도 4명에 가까운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여겨 볼 점은 트래버스 베이넌은 20살 어린 아내가 있지만 아내는 “그가 다른 여자들과 매일 잠자리를 가져도 부인은 어차피 나 한 명”이라며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래버스 베이넌이 SNS를 통해 자신의 호화스러운 생활이 담긴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이유는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담배 회사 ‘프리초이스’를 홍보하는 방법 중 하나다. 호주는 담배 광고 규제가 매우 엄격해 직접적인 담배 광고를 할 수 없다. 호화스러운 생활은 트래버스 베이넌의 ‘럭셔리 마케팅’인 셈이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