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스코어드 닷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보훔과 홀슈타인 킬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보훔과 홀슈타인 킬은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에서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 경기를 치른다.

‘후스코어드 닷컴’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이청용(보훔)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선발 출전을 예측했다. 둘은 지난해 9월 보훔과 홀슈타인 킬의 맞대결에서 만날 수 있었지만 이청용이 결장하면서 맞대결이 무산됐다. 당시 이재성은 선발 풀타임 활약했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청용과 이재성은 소속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청용이 지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차출된 동안 보훔은 5경기를 치르며 1승 1무 3패에 그쳤다. 이청용의 존재는 보훔에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재성 역시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현재 보훔은 8위(승점 30점), 홀슈타인 킬(승점 36점)은 7위에 위치해 있다.

한편, JTBC3 FOX Sports 채널이 오후 8시 50분부터 해당 경기를 단독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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