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 마지막 회에서 목소리에 이상 증세를 보인 채로 연기를 해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에서는 황실과 황제 이혁(신성록)에 어머니와 자신의 인생을 모두 빼앗긴 오써니(장나라)가 황실 가족들에게 복수할 방법을 고민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목소리가 좋지 않은 상태로 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는 감기였다.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기가 너무 심해서 마지막회에 목소리가 좋지 못했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지난 2018년 1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52부작이 방영됐던 황후의 품격은 신성록, 이엘리야, 장나라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10% 대를 유지하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인기 몰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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