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커뮤터 포스터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OCN이 21일 오후 5시 20분 영화 '커뮤터'를 방영했다.

‘커뮤터’는 ‘테이큰’과 ‘논스톱’을 잇는 리암 니슨 브랜드 액션 3부작이다. 지난해 개봉한 이 영화는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하기 위한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리암니슨은 이 영화에서도 가족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적과 맞선다. 영화 '언더 워터'와 '논스톱', '언노운' 등을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커뮤터'의 누적 관객수는 28만6064명이다.

영화 속 리암 니슨은 테러범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테이큰’ 시절에서는 무력을 통해 적들을 제압하지만 ‘커뮤터’에서는 주로 꾀를 사용해 이들을 물리친다.

'테이큰' 시리즈로 670만, '논스톱'으로 210만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액션 장르의 흥행 불패 신화를 가진 리암 니슨은 액션 3부작의 정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커뮤터’는 리암 니슨의 과거 출연작인 ‘논스톱’과 내용과 맥락이 비슷하다는 악평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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