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은 샬케04와 맨체스터시티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샬케는 벤탈렙을 앞세우고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을 앞세워 골을 노린다.

샬케04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맨체스터시티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샬케04는 브릴 엠볼로, 알레산드로 스코프, 스티븐 스크지브스키가 부상으로 나올 수 없고 오마르 마스카렐은 징계로 나올 수가 없어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 샬케는 맨시티를 상대로 3-5-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마크 우트, 함자 멘딜이 투 톱, 웨스턴 맥케니, 나빌 벤탈렙, 수앗 세르달이 중앙에서 허리로 나섰다. 바스티안 오크집카, 다니엘 칼리지우리가 측면 미드필더로 공수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중앙 수비 세 명은 마티야 나스타시치, 살리프 사네, 제프리 브루마가 배치됐다. 랄프 페어만이 샬케04의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원 톱, 라힘 스털링, 다비드 실바, 케빈 데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2선 공격에 위치했다. 일카이 귄도간, 페르난지뉴가 허리에 배치됐고 에이므리크 라포르테, 니콜라스 오타멘디, 카일 워커가 백 스리로 구성됐다.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 FC 샬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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