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스코어드 닷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AT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후스코어드 닷컴’이 예상한 라인업에 따르면 홈팀 AT마드리드는 오블락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루이스, 고딘, 히메네스, 아리아스가 백 포 라인을 구성하고 코케, 니게스, 호드리고, 코레아가 미드필드 라인을 맡는다. 그리즈만, 모라타가 투톱으로 출전한다.

원정팀 유벤투스는 슈체스니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칸셀루, 키엘리니, 산드루가 백 포 라인을 맡는다. 피야니치, 벤탄쿠르, 마튀이디가 중원을 구성하고 디발라가 투톱의 만주키치와 호날두를 지원한다.

한편,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오랜만에 AT마드리드와 조우하게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할 당시 호날두는 AT마드리드를 상대로 무려 22골을 터뜨리며 ‘AT마드리드 킬러’로 불렸다.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을 괴롭혀 왔던 호날두가 다시 한 번 그 킬러의 면모를 발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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