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00' KBS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둘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출연한 KBS ‘1대100’ 방송 장면이 게재됐다. 방송 당시 MC는 둘을 향해 “홍혜걸씨가 여에스더씨에게 손편지를 써서 팩스로 보내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미국 출장 중이었는데 휴대폰도 이메일도 없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퇴근 후 매일 호텔에 가서 집 사람에게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당시 받았던 연애편지를 공개했고 편지엔 ‘질투심 낳은 악마마저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랑. 선생님께 드리고자 하는 제 사랑도 그러한 것입니다’ 등의 메시지들이 담겨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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