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인해 골머리를 썩게 됐다.

AT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당시 AT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활약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다. AT마드리드를 상대로 무려 22골이나 기록했던 호날두는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AT마드리드를 격침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이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AT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골칫덩이가 생겼다. 조르지오 키엘리니 등이 버티고 있는 유벤투스는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여기에 ‘AT마드리드 킬러’라고 할 수 있는 호날두가 가세하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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