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 제공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괄도네넴띤은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식품 기업 팔도가 자사 제품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보다 5배 매운 ‘괄도네넴띤’을 출시했다. 지난 18일 팔도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출시 소식을 알렸다. 팔도는 “지금까지 이런 매운 맛은 없었다”라면서 “이것은 라면인가 폭탄인가”라는 재치 있는 설명을 곁들이기도.

이번에 출시되는 ‘괄도네넴띤’은 기존 비빔면보다 5배 매운맛으로 재탄생한 35주년 한정판이다. ‘괄도네넴띤’은 오늘(19일)부터 본격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라피뇨 성분을 첨가해 더욱 매운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팔도는 ‘괄도네넴띤’에 대해 ‘인싸 라면’이라고 강조했다. 이름부터 ‘인싸’ 느낌이 폴폴 난다. ‘괄도네넴띤’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야민정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팔도비빔면을 야민정음식으로 바꾸면 ‘괄도네넴띤’이 된다.

팔도는 괄도네넴띤을 19일부터 11번가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제법 비싸다. 팔도 비빔세트와 괄도네넴띤 5개의 정가가 18,900원이다. 11번가는 여기에서 15% 할인한 가격인 15,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라면치고는 제법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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