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화면

[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주간아이돌'에서 지난 회 출연에 이어 또 한편의 레전드 편을 만들었다.

2월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Alligator'로 컴백한 글로벌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칼 군무'를 소화해내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소 팬들이 몬스타엑스에게 원했던 것을 선보였다. 나머지 3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는 직접 몬스타엑스의 열렬한 팬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리더 셔누는 최근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골반 댄스와 더불어 팬들을 위해 새로운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원호는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 송인 '얌얌송'을 선보이던 중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반응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형원은 남다른 비율로 런웨이 퍼포먼스를 펼쳐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광희는 "제가 음악방송을 오랫동안 했는데 형원 같은 마네킹 비율은 처음 본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원호는 공항에서 입었던 시스루 바지를 소개했다. MC들은 1위 공약으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시스루 의상 착용을 원했으며, 원호는 시스루 옷이 잘 어울리는 멤버들 중 기현을 꼽았다. 이에 대해 기현은 "저는 자신 있다"며 음악방송에서 1위하면 공항에서 시스루 의상을 착용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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