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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권아솔이 또 한 번 하빕을 도발했다.

권아솔은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드C 오피셜짐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2' 공식 기자회견에서 샤밀 자브로프의 승리를 기원했다. 자브로프를 이기고 그의 사촌 형인 하빕과 겨뤄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려는 의도였다.

권아솔은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이와 오는 5월 로드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제주도에서 100만 달러 상금의 주인공을 가린다. 권아솔이 대회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만큼 이 경기에 대한 주목도는 상당하다.

한편 하빕은 얼마전 코너 맥그리거를 누른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자브로프의 사촌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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