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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중국의 최고 추국 스타 우레이가 에스파뇰 선발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발렌시아와 RCD 에스파뇰은 18일 오전 12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발렌시아는 4-4-2를 준비했고 에스파뇰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발렌시아는 가메이로와 소브리노 투 톱, 에스파뇰은 이글레시아스 원 톱으로 나섰으며 우레이와 멜렌도가 양쪽 날개에 섰다.

이날 경기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과 우레이의 출전 여부였다. 우레이는 왼쪽 날개로 선발로 나섰으며 이강인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시작했다.

전반 29분 발렌시아에 먼저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가메이로의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발렌시아의 선제 득점은 무산됐다.

발렌시아는 7번의 슈팅, 에스파뇰은 2번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두 팀 모두 유효슈팅은 없었다. 우레이는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에스파뇰의 날카로운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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