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손흥민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최근 손흥민은 2019 AFC 아시안컵 탈락 후 토트넘에 조기 복귀하면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 중이다. 그는 가장 최근 있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16호 골을 뽑아낸 그는 부상자가 가득한 상황에서 토트넘을 이끄는 주역 그 자체다.

특히 손흥민은 경기 때마다 남다른 순간 속도와 주력으로 상대를 제쳐내는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의 플레이를 본 모든 팬들은 그의 신속함에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일본 팬들의 반응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근 경기들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일본 네티즌들은 "손흥민은 너무 굉장해. 저 시간대에 저 스피드가 나오는 걸 보니 역시 세계 톱 레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일본 네티즌들은 "아시아인의 자랑",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 수 득점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아시아 레벨이 아니다" 등 손흥민을 치켜세우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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