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강인이 유럽무대에도 도전할 수 있을까. 일단 시작은 벤치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셀틱파크에서 열리는 2018-19 UEFA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셀틱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4-4-2로 나선다. 체리셰프와 소브리노가 투 톱, 바스, 콘도그비아, 파레호, 솔레르가 중원을 담당하고 라토, 디아카비, 가라이, 피치니가 백 포 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네투가 꼈다.

이에 맞서는 셀틱은 4-4-1-1을 준비했다. 올리버 버크와 라이언 크리스티가 공격 선봉에 나서며 싱클레어, 스콧 브라운, 칼럼 맥그리거, 제임스 포레스트가 허리라인에서 움직인다. 이사기레, 시무노비치, 보야타, 톨리안이 백 포 라인을 구성했으며 셀틱 골문은 베인이 지킨다.

이강인이 교체로 들어간다면 성인 1군팀으로서 유럽 무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 발렌시아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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