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가 강등권 프로시노네와의 경기에서 주전 대부분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오는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프로시노네와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승 3무 0패로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는 유벤투스는 3승 7무 13패로 강등권에 위치한 프로시노네를 가볍게 격파하고 리그 무패우승에 한 발짝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이번 프로시노네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 등을 모두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1/12시즌 23승 15무 0패를 기록하며 무패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만약 2018/19시즌에서 다시 한 번 무패우승을 하게 된다면 세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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