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CF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레알마드리드의 중앙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킥오프 이후 60분이 지난 시점에서 자신의 60번째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약스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만에 카림 벤제마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을 골로 이었다.

카림 벤제마는 이번 골로 자신의 60번째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60분 만에 기록한 골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서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37분 타글리아피코의 헤딩골로 뒤쳐질뻔했으나 비디오판독이 시행되면서 천신만고 끝에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 동안 아약스에 경기 내용이나 공격 면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 불안했던 상황.

레알마드리드를 둘러싼 불안함을 벤제마가 처리하면서 한숨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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