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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최근 버닝썬 클럽 논란에 휘말린 승리지만 콘서트 투어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최근 버닝썬 클럽에 대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승리가 계속해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측이 지난해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보도한 이후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클럽 폭행 사건 뿐 아니라 마약, 성범죄 등 다양한 사건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승리는 계속해서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래 버닝썬은 '승리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했다. 하지만 승리는 버닝썬 클럽이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입대 전 마지막으로 진행될 해외 투어에만 집중하고 있다.

승리는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콘서트 투어를 시작했다. 이미 지난 1월부터 해외 3개 도시를 투어하며 콘서트를 진행한 승리는 오는 2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늘(14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 티켓의 예매가 시작된다.

물론 최근 들어 버닝썬 클럽 논란으로 인해 예매 열기가 예전과 같이 뜨거울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클럽에 대한 논란 해명보다 해외 투어에 집중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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