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폰서 따낸’ 박성현, 한국에서 한 해 21억 번 사연은?


[스포츠니어스 | 전영민 인턴기자] 필리핀 기업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이 화제다.

박성현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현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이번 계약을 두고 “박성현의 이름값에 부합하는 여자골프 사상 최고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역시 “제가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아도 되는지 믿기지 않는다”며 “올해는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시즌 5승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이 잘 마무리 되어서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박성현이 상금으로 21억을 벌어들였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성현은 2016년 LPGA 투어에서 7억 9725만 8000원, KLPGA 투어에선 13억 3309만 667원을 벌어들이며 상금으로만 2016년 한 해에 21억 3034만 8667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12년 KLPGA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성현은 이후 KLPGA 통산 10승, LPGA 4승의 우승 경력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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