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루재스민'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영화 '블루 재스민'이 화제인 가운데 유명인들의 언급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은 오늘(13일) 11시30분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를 통해 방영됐다.

‘블루 재스민’은 사업가 '할'과 결혼으로 뉴욕 사교계에서 상류층의 삶을 영위하던 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이 남편의 회도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여동생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정반대의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개봉 4주차만에 관람객 11만 명을 넘어 흥행 가도를 달린 '블루 재스민'은 당시 높은 재관람으로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관람객들로 부터 높은 영화 만족도를 이끌어 낸 영화다.

영화 '여름방학'으로 데뷔해 '차이나타운', '특별시민', '침묵', '용순'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이수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블루 재스민을 보면서 '저런 연기 꼭 해볼거야'라며 각오를 다진 경험이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방송인 오상진도 상영시기에 본인의 SNS를 통해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블루 재스민' 꼭 보세요"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전하기도 했다.

venantius19@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