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자 : 공포의 시작 스틸컷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위자:저주의 시작’이 화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이 영화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엘리자베스 리저, 애너리즈 바쏘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개봉해 약 3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A의 한적한 교외 마을에서 의뢰인과 죽은 자를 연결시켜 주는 심령사기로 살아가던 앨리스와 두 딸 리나와 도나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가족들은 새로운 사기도구로 ‘위자 보드’라는 것을 사용하게 된다. 이 ‘위자 보드’는 절대 혼자 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다. 하지만 막내딸 도리스가 규칙을 어기면서 집 안에 잠들어 있던 악령을 깨우게 된다.

99분으로 비교적 짧은 영화지만 공포감은 충분한 모양이다. 한 누리꾼은 후기로 “그래도 다행히 속옷 세 장 가져갔는데 한 장 남았다”라는 강렬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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