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박건후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다.

박건후의 어머니 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다 공항에서 작은 사고가 일어나 응급실에 방문했다"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서 "어머니의 도움으로 작은 상처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차 때문에 한국 시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후의 회복을 위해 방송 활동을 하지 앟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건후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워졌다. 건후의 폭풍 성장을 바라보던 시청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박건후는 최근 한층 물오른 표현력으로 남다른 리액션과 단독 인터뷰로 인기를 모았기에 이번 사고 소식이 더욱 아쉽게 비춰진다.

한편 박건후의 '슈돌' 임시 하차와는 별개로 박나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여부는 따로 언급되지 않아다. 따라서 박건후의 사고 소식은 박나은의 방송 활동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