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감독이 비판했던 아자르, 이번엔 정말 첼시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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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무래도 에당 아자르(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소속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첼시는 지난 1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0-6으로 대패했다. 이 패배로 첼시는 4위로 도약하지 못한 채 5위를 유지했다.

첼시 입장에서는 참담한 패배였다.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게 멀티골을,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한 첼시는 온갖 실수를 연발하며 자멸했다. 특히 전반 25분 만에 무려 4골을 허용하면서 경기 주도권 자체를 맨시티에 내줬다.

처참한 패배를 당하자 망연자실한 첼시 팬들은 오히려 아자르에게 이적을 권유하고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많은 첼시 팬들은 SNS를 통해 “아자르가 지금 당장 팀을 떠난다고 해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이 아자르를 비판하며 아자르의 이적에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달에 치러졌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경기가 치러지기전 사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자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지만 리더보다는 개인으로서 훌륭한 선수에 가깝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쳐줘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자르를 비판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아자르를 선택해 러브콜을 보내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자르 역시 레알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는 아자르가 첼시를 떠나는 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자르는 지난 2012년 7월 프랑스의 릴OSC를 떠나 첼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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