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소원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한 배우 갈소원이 연일 화제다.

갈소원은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2012년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던 갈소원에게 이후 촬영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신의 한 수가 됐다. 2006년생인 그녀는 2019년 현재 나이 14세다.

그녀는 '7번방의 선물' 이전에 2012년 영화 '돈의 맛'에서 단역 리니를 연기했고 '7번방의 선물' 히트 뒤에는 영화 '폭풍우 치는 밤에: 비밀친구' 한국어 예고편에서 메이역의 더빙을 맡기도 했다.

이후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녀는 2013년 SBS '출생의 비밀'에서 홍해듬을, MBC '메디컬 탑팀'에서 은바위역을 맡아 대중 앞에 가깝게 다가섰으며 이후 MBC '드라마 페스티벌 - 내 인생의 혹',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과 SBS '닥터스',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 작품들 중 대부분을 주연 배우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최근에는 tvN '둥지탈출 시즌3', '나의 수학 사춘기'에 출연해 예능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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