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조이 '코인법률방'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형사전문변호사로 데이트폭력 등 성범죄 수사 및 소송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박영주 변호사가 '코인법률방'에 출연했다.

박영주 변호사는 데이트 폭력 및 성범죄 수사 및 소송 업무를 전문으로 한 ‘세려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박영주 변호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조이 ‘코인법률방2’에 합류하며 사실혼 관련 사권을 다루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박 변호사는 부부간에도 강간죄가 성립되는 것처럼 연인관계에서도 다툼이 있을 때 남성이 폭행이나 협박 등으로 연인의 반항을 억압하고 성관계를 맺는 것도 강간죄에 해당하며 성범죄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와 같은 성범죄는 반드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박영주 변호사는 더불어 “데이트 폭력은 폭행,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강간, 강제추행, 감금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와 같은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 반면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도 충분히 유죄가 나오는 범죄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다툰 뒤 무고를 하게 되는 사례도 발생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무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사기관에서 본인의 진술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박영주 변호사는 성범죄 전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공기업체에서 ‘성희롱 예방’ 과 ‘직장 내 성폭력’ 문제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MBC의 ‘아침발전소’와 MBN의 ‘뉴스파이터’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성범죄 및 다양한 법률의 자문을 돕고 있다.

박영주 변호사는 코인법률방과 더불어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성범죄수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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