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아 리파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가수 두아 리파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은 인생에서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그 영예를 두아 리파가 차지했다.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2019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두아 리파는 올해의 신인상(BEST NEW ARTIS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정말 감사하다. 대단한 여성 아티스트 분들 사이에서 제가 후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꿈은 어떤 것도 방해할 수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고 그 꿈을 이룰만한 가치가 있다"라며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두아 리파는 1995년생으로 23세다. 알바니아계로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가수 겸 모델이다. 부모님은 코소보 알바이아인. 아버지 역시 록 가수로 활동했다. 브리티쉬 팝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평가받는다.

목소리는 고음보다는 허스키하고 깊은 중저음의 음색이다. 외모는 짙은 눈썹과 도톰한 입술이 특징이다. 173cm의 장신.

한편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는 국내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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