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갈하이 홈페이지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큰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후속작 ‘리갈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리갈하이’ 1회에서는 진구와 서은수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만나 언쟁을 벌였고 결국 진구가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후 피의자의 승소를 위해 진구를 찾아간 서은수는 진구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하는 답변만 들었다.

일단 ‘리갈하이’는 1%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올리게 됐다. 비교해보자면 종전 ‘스카이캐슬’ 역시 1회 방송 당시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JTBC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인 22%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리갈하이’에 대한 평가는 차갑기만 하다. 1화를 본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재미없다”, “너무 원작과 같다”, “스카이캐슬이 그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의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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