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연애의 맛'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이 김보미를 향한 관심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부산 데이트가 방송됐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와인바를 나섰고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내일은 뭐 하냐"라고 물었다. 김보미는 약속이 있었지만 "오빠가 부산까지 오셨는데 신경이 쓰였다"라며 약속을 취소했다.

이날 두 사람은 부산 송도로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이후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과 만났다. 김보미 쌍둥이 동생은 “첫 방송 이후 주변에서 두 사람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기분 좋았다. 너무 예쁘다”며 부러워했다.

주원은 "첫 방송은 혼자 나갔지만 두 번째는 보미 씨 첫 등장 하는 게 나가고 그것 때문에 걱정돼서 내려온 건 맞다"며 "어쨌든 이게 파급효과기 어느 정도 있고 주위 사람 어떤 반응인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른다. 그다음 날 아침에 기사에 나고 검색어에 오르고 해서 걱정이 됐다. 좋겠다가 아니라 놀라진 않았을까.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연애의 맛 김보미 직업, 나이’ 등이 올라오며 관심이 집중됐다. 김보미는 부산에 거주하는 일반인으로 나이는 1992년생으로 28세다. 1981년생인 고주원과는 11세 차이다.

김보미의 직업은 원래 선생님이었으나 현재는 어학공부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김보미가 취업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보미는 고주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제가 공부하고 있던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가 취업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직업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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