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용규의 연봉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FA로 재계약을 맺은 이용규의 연봉은 4억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여러 부대 조항이 추가되어 3년 동안 최대 26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유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주 때 찍은 사진이다.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엄청 많이 물어주신다. 임신해보신 분들은 아신다.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유하나는 둘째에 대해 "태명은 동그리"라며 "임신 14주 차다. 16주 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 없다"라고 전했다. 이용규 또한 둘째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14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의사 선생님께서 살짝 ‘아들 같다’고 하셨다. 아들 둘 잘 키워야 한다”라며 경사를 알렸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달 31일 한화이글스와 FA계약을 했다. 2+1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4억 원, 옵션 연간 4억 원 등 최대 26억 원의 재계약을 마친 이용규는 하루 늦게 한화이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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