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인생술집 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인생술집’ 박상민이 과거 드라마 ‘야인시대’로 고생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엔 드라마 ‘빙의’의 주인공 배우 이원종과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 역할을 맡았던 박상민을 비롯해 송새벽,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평생 캐릭터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군의 아들’은 임권택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1990년 6월 9일에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박상민은 드라마 ‘야인시대’와 관련한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면서 “드라마 ‘야인시대’가 나왔을 때 언론의 어떤 기자가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할을 나에게 제시했는데 내가 상상 이상의 출연료를 요구했다고 기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박상민은 “그 이후에 드라마 ‘야인시대’가 히트를 치고, 내가 후회하고 있다고 전혀 사실과 다른 루머 기사가 났다. 사실은 나한테 섭외가 온 적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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